안녕하세요, 술익는 오크통입니다.
원래 쓰던 장지갑이 너무 낡고 오래되서 바꾸려던 찰나에 프라다 카드지갑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ㅋㅋ
명품 브랜드는 한번도 써본 적이 없는데 이런 호사를 누릴 줄이야...
요새는 현금보다 카드를 많이 쓰니 반지갑이나 장지갑보다는 카드지갑을 많이 쓰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선물로 받은 프라다 카드지갑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라타 2MC101 모델 지갑 정보
모델명 : 2MC101 2CB2 F0216
소재 : 소가죽 / 색상 : 네이비 / 내부 : 카드포켓 6, 보조포켓 2 / 사이즈 가로 7.5cm, 세로 11cm
2. 2MC101 지갑 언박싱 후기 - 실제 지갑 사이즈 확인해 보기
카드지갑 박스입니다. 디자인은 심플한데 분위기가 고급스럽습니다.
가운데 PRADA 트레이드마크가 박혀 있습니다... 상자 재질은 종이인데 질감은 뱀가죽 같습니다.
카드지갑이라 그런지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일반 카드와 비교 사진입니다.
상자를 개봉해 보면 하얀 종이로 쌓여 있습니다. 명품이라 그런가 포장도 공들여서 해놓은 것 같네요.
종이를 걷어보면 안에 부직포? 같은 재질로 한 겹 더 싸져있습니다.
상자 내부는 프라다 로고랑 패턴이 새겨져 있습니다. 상자와 똑같은 재질인데 두께감이 있고 쉽게 빠지진 않습니다.
두둥!! 프라다 카드지갑입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카드지갑이라 그런지 원래 쓰던 지갑보다 상당히 미니멀합니다.
색상이 네이비라 너무 칙칙하진 않고요... 재질도 소가죽이라 부드럽네요.
꺼내자마자 오른쪽 하단에 삼각형 프라다 삼각로고가 눈의 띕니다. (은색인데 사진이 금색처럼 나왔네요)
내부는 카드포켓 6개, 보조포켓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반지갑, 장지갑 쓰시던 분들은 현금을 어디에 넣냐.. 하실 수도 있겠더라고요.
현금 같은 것들은 넣어보니 카드포켓에는 보관이 어렵고 보조포켓에 반으로 접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지갑 안쪽 좌측하단에 프라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카드지갑 뒷 쪽에는 특별히 로고 같은 건 없고 민짜로 빠져있네요.
크기가 작으니 두께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얇습니다.
포켓에 내용물 채웠을 때 두께감은 뒤쪽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반카드와 크기비교입니다.
포켓에 내용물을 전부 넣었을 때 두께감입니다.
두께로 치면 1.5cm ~ 2cm 사이가 될 것 같습니다.
일반 지갑보다야 훨씬 슬림합니다만, 뒷 주머니에 넣었을 때 두께감이 아예 없진 않겠네요.
3. 2MC101 지갑 언박싱 후기 - 기타 구성품
구성품으로 동봉되어 있는 개런티 카드입니다.
모델명은 하단에 14자리로 적혀있습니다. (2MC101 2CB2 F0216)
제가 받은 제품은 메이드 인 터키네요 ㅎㅎ.. 튀르키예로 국명 변경 전에 제조된 것 같습니다.
개런티 카드와 마찬가지로 같이 동봉되어 있는 구성품입니다.
하나는 취급주의사항, 하나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설명서, 하나는 아우라 블록체인 컨소시엄 관련 설명서입니다.
아우라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찾아보니 세계 모든 사치품 브랜드에 공개된 단일 블록체인 솔루션 사용을 촉진하는 비영리 단체라고 합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출시나 NFT 인증서 등을 개발한다고 하네요)
제품 취급주의사항입니다. 여러 언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RFID 관련 설명서입니다.
아래 설명이 있습니다만 지갑 전면에 있는 프라다 로고 안에 RFID 기술이 탑재된 레이블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NFC 관련 앱 사용해서 인식시키면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보증정보가 나옵니다.
요새는 전부 RFID 기술 전환 적용 하고 있다고 하는데 신기하네요. ㅎㅎ
오늘은 이렇게 프라다 카드지갑 리뷰를 해봤습니다.
이렇게 직접 보고 만져보니 사람들이 왜 명품을 찾는지 알 것도 같네요. ㅎㅎ
당분간은 지갑 꺼낼 때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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