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리뷰 / / 2023. 10. 30. 22:41

김해 가볼만한곳 김해와인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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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익는 오크통입니다.

 

완연한 가을날씨라 나들이가기 너무 좋은 시즌입니다. 

 

추워서 방콕해야하는 겨울 오기전에 부지런히 다니는 요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가을 김해나들이 2편으로 김해와인동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편인 낙동강레일파크는 내용이 이어지니 아래 포스팅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10.30 - [여행지 리뷰] - 경남가볼만한곳 김해가볼만한곳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경남가볼만한곳 김해가볼만한곳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안녕하세요, 술익는 오크통입니다. 완연한 가을날씨라 나들이가기 너무 좋은 시즌입니다. 추워서 방콕해야하는 겨울 오기전에 부지런히 다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가을 김해나들이 1편으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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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와인동굴 >

 

주소 :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지번 마사리 654-4)

 

연락처 : 055-333-8359

 

 

 

 

영업시간 09:30 ~ 18:00 (매달 5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1. 와인터널 입장부터 퇴장까지

와인터널로 가는 길입니다.

 

아까 레일테마파크 올라오는 길에서 봤던 빨간열차카페를 지납니다.

 

 

김해와인동굴 앞입니다.

 

입구에 오크통에서 쏟아지는 와인이 인상적입니다.

 

 

와인동굴의 대략적인 코스입니다.

 

오크통 게이트 - 와인전시장 - 와인판매장 - 베리의 산딸기 마을 - 와인정원 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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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와인동굴에서는 와인 타임캡슐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와인 구매 후 동굴에 저장 요청을 하면 궤짝에 보관을 해준다고 합니다.

 

와인동굴에서의 추억을 색다르게 보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입구의 매표대에서 표 검사를 받고 입장을 합니다.

 

입구 좌우에 와인병이 많이 보관되어있는데 아마도 와인 타임캡슐관으로 보관한 와인들이 아닐까 싶네요.

 

 

와인동굴의 시작은 아무래도 와인의 역사와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산딸기는 김해시의 특산물이라고 합니다.

 

와인동굴에서 판매되는 와인은 이 산딸기로 만든 스위트/드라이 와인이 주류입니다.

 

 

와인은 잘 모르지만 용량이나 가격을 봐서는 크게 비싸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합리적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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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전시장을 지나 좀 더 들어가보면 판매장이 나옵니다.

 

보틀로 구매할 수도 있고 잔 단위로 주문하여 시음해볼 수도 있습니다.

 

와인말고도 여러가지 음료들이 있네요. (콤푸차에이드, 베리칵테일, 발효식초, 뱅쇼)

 

 

판매장 안 쪽으로는 앉아서 쉬거나 시음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굴 한 쪽 벽면에는 세계지도 형태로 코르크와 방명록이 꾸며져 있습니다.

 

부산물로도 이렇게 이쁘게 인테리어가 가능하네요.

 

 

와인판매장을 지나 이제 베리의 산딸기 마을로 들어갑니다.

 

 

산딸기를 테마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조명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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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베리의 집이 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앉아서 포즈를 잡습니다. ㅋㅋ

 

 

쏟아지는 오크통 사이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산딸기를 주워먹는 티라노사우루스 옆에는 아무도 가지 않네요.. ㅋㅋ

 

 

와인동굴의 어두운 분위기가 조명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빨간/노란 장미꽃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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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의 산딸기 마을 중간즈음에는 타로점을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딸기 마을의 작은 정원에서 아이들이 포즈를 취해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고 싶은 조명입니다.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아이도 즐거운지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해줍니다. ㅋㅋ

 

 

산딸기 마을 깊숙한 곳에는 어둡지만 알록달록한 색깔로 빛나는 방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입은 옷들도 빛반사 때문인지 같이 빛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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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는 큰 버섯나무입니다.

 

여기를 기점으로 다시 반대방향으로 나가도록 합니다.

 

 

버섯나무 뒤 쪽으로는 주의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안 쪽에는 숙성중인 것으로 보이는 와인들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2. 와인터널 앞 열차카페 방문

 

와인동굴 구경도 신나게 했겠다 조금 출출합니다.

 

들어올 때 잠깐봤었던 열차카페를 이용해보기로 합니다.

 

 

기차를 리모델링하여 카페공간으로 활용중인 곳입니다.

 

양 옆으로 길게 창이 나있어 바깥 경치를 구경하기 좋습니다.

 

 

여러가지 음료나 아이스크림, 차 등이 준비됩니다.

 

간편한 식사로 쌀국수나 떡국 같은것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떨어진 당을 보충해보려 베리 파르페와 산딸기주스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산딸기로 만들어진  제법 맛있는 간식이였습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김해와인동굴은 청도와인터널에 비해 좀 더 캐쥬얼하고 밝은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청도때와 비교해보면 더 즐겁게 즐겼습니다.

 

포토스팟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오시면 후회 없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또 다른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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